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 담화를 발표하며, 현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정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공동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한 총리는 담화문에서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선 안 된다”며 “정부는 비상경제 대응체계와 굳건한 안보태세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수 부진과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한미 및 한미일 동맹 강화와 대외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총리는 예산안과 부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여야 협력과 타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산안이 제때 확정돼야 민생 경제를 적기에 회복시킬 수 있다”며 국회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담화는 최근의 정치적 위기와 민생 경제 불안 속에서 여당과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며, 국민적 단합을 호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