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나흘 만인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나흘 만인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가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하면서도, 이로 인해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계엄 해제 결정 이후 이어지는 논란에 대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를 포함한 향후 정국 안정 방안에 대해서는 여당에 모든 권한을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국민 담화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로 촉발된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표되었으며, 정치권과 국민 사이의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 표명이 향후 정국 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