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개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을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이 솔루션은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부주의 행동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LG전자는 이번 기술을 2025년 1월 CES 2025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마련된 암바렐라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LG전자는 암바렐라와 같은 주요 파트너와 협력해 차량 안전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암바렐라 CEO 페르미 왕은 “LG전자와 협력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25년 253억 달러에서 2030년 532억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며, LG전자는 차별화된 인캐빈 센싱 기술로 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