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소통하고, 정부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중에는 시장 라디오 방송을 통해 격려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석열 대통령은 12월 2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소통하고, 정부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날오후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주산성시장 방문은 대선 예비후보 시절이었던 2021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1937년 개설된 공주산성시장은 55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충남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주변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가 어우러져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대통령의 방문에 상인들과 시민들은 환영 현수막과 환호로 응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에게 “여러분을 고향 가족처럼 생각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조속히 시행될 것”이라며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한 대통령은 라디오 방송국 부스를 방문해 즉석에서 방송에 참여했다. 마이크를 잡은 대통령은 “저는 여러분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난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방문을 마친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많이 파세요”, “건강하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셀카 요청에도 적극 응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