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3일(금) 오전 11시부터 6월 25일(수) 오전 11시까지다.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 기념촬영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대 TESOL 전문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진과 외대 재학생 보조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테마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실용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초등학생(3~6학년) 대상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중학생(1~3학년)을 위한 ‘중등반’이 처음으로 신설됐다. 영어 학습의 연속성을 고려해 교육 기회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수업은 7월 28일(월)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등반은 8월 9일(토)까지 11일간 하루 7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중등반은 8월 8일(금)까지 10일간 하루 3시간(오전 9시~12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총 모집 인원은 183명(초등반 128명, 중등반 55명)이며, 동대문구 주민등록을 둔 해당 연령의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지며, 동주민센터 또는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은 우선 선발된다.
참가비는 초등반 80만 원(자부담 40만 원), 중등반 60만 원(자부담 30만 원)으로 책정되며,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영어체험교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한국외대 TESOL 전문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교육정책과 또는 한국외대 TESOL 전문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