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을 기념하고, 도심 속 숲세권을 주민 일상 속에 보다 가깝게 자리잡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남산자락숲길은 총 5.14km 구간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데크길과 황톳길, 전망대,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스타는 △건강걷기 △힐링존 △체험존 △포토존 △홍보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유아 동반 가족부터 외국인 유학생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정 구간을 완주하면 중구 건강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할 수 있으며, 건강마일리지 스티커 투어 완주 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숲길 곳곳에서는 김흥식 동화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 싱잉볼 명상, 숲속 음악회 등 일상에 쉼을 더하는 힐링 콘텐츠가 운영된다. 또한 종이접기, 책갈피 만들기, 가족 숲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끈다.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그림일기 쓰기 대회도 열려, ‘남산자락숲길, 우리동네, 우리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이 오는 8~9월 숲길 전시를 통해 다시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국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국 도시숲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동화작가 콘서트 △명상 체험 △가족 숲 프로그램 △그림일기 대회 △교환학생 생태해설 등은 ‘AI내편중구’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에서나 15분 이내 도달 가능한 생활 속 숲”이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남산의 자연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숲세권 중구’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