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가 6월 4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 `뉴홍익`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발표하며,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조감도
이번 결정으로 조성되는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받아 연면적 약 14만9천㎡ 규모로 건립된다.
홍익대는 이 시설을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분야 교육·연구 기반과 산·학·연 협력시설을 확충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캠퍼스 접근성과 개방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를 철거하고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했다.
정문 주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홍익대의 예술 분야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하고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한다. 캠퍼스를 찾는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뉴홍익`은 2023년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OMA의 렘 콜하스가 설계했다. 저이용되는 운동장부지를 활용해 보행자 중심의 열린 광장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홍익숲`을 조성하여 대학의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