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격 체험캠프’를 영등포중학교와 협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28일 영등포중학교 측과 `사격 체험캠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사격 체험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지난 28일 영등포중학교(교장 김주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는 사격 물품 구입비 지원과 체험캠프 홍보, 참여 학생 모집 등을 담당하며, 영등포중은 학교 내 사격장을 개방하고 정기적인 수업 운영을 맡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체험 활동을 안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사격 체험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총 4회씩 운영된다. 수업은 영등포중 사격부 코치가 회당 40분간 10명씩 직접 지도하며, 참가 학생의 사정에 따라 다음 주나 다음 달에 보강 수업도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내달 초 첫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를 통해 세부 일정을 문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사격 체험은 아이들의 심신 수련과 인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보다 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