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용산구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고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용산구는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와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1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와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용산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나재필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전문적인 교통안전 교육 노하우와 용산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는 이달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매월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용산구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파견하여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보행 중 안전 수칙, 교통 법규 이해,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교육 대상지 선정 및 교육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한남노인복지관과 청파노인복지관에서 격월로 교통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은 보행 중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치명률도 높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교통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