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탐험대`(이하 `마음탐험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마음탐험대` 통해 아동 · 청소년 미래역량 키운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활동가, 교육 전문가 등과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 해오고 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되는 `마음탐험대`는 독서와 예술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창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지역연계 방과 후 `더 배움`과 `학교로 찾아가는 디자인 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진로 독서, 예술 치유, 심리·정서 분야 활동 경험이 있는 지역 활동가를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들은 6월 이후 학교에 보조교사로 파견돼 미래교육지구 사업 관련 교육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역량 있는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6월부터 지역연계 방과 후 `더 배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연계 방과 후 `더 배움`은 방과 후 느린학습자 맞춤형 학습상담,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급 단위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꿈 디자인`을 주제로 운영하게 될 `학교로 찾아가는 디자인 기행`은 학기 중에는 `건축 및 환경, 자기 주도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는 공공건축물, 고궁,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과 주변 환경, 삶의 공간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연계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라며 "학생들이 교사와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탐색하며 꿈과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마음탐험대` 프로그램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