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1년 10월에 개소한 서초아이발달센터의 4주년을 기념해 13일(목)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아이발달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아이발달센터, 개소 4주년 기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이번 컨퍼런스는 그간 서초아이발달센터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아동발달 전문가, 지역 내 복지시설 등 협력기관 관계자, 영유아 부모님들이 참석했다.
특히, 서초아이발달센터 사업을 벤치마킹했던 제주, 인천, 경기 지역 등에서도 참석해 전국 최초 영유아 조기개입기관인 서초아이발달센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컨퍼런스에서는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개입 필요성`에 대한 박현옥 백석대 유아특수교육학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초아이발달센터 조기개입 사업성과`와 유형별 사례 발표, 강지현 장애인개발원 서비스지원팀장의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개입 국내지원 체계와 과제`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지난 4년여간 854명의 영유아가정을 방문해 약 8,700여건의 발달지연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님들의 편에서 같이 공감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왔다.
발달지연영유아 조기개입사업은 월령에 맞게 정상적인 발달이 진행되지 않는 발달지연·장애위험 영유아가 정상적인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사 등의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에게 일상 속에서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도 같이 전달해 주며 병원과 사설 치료실을 다니며 지쳤던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또,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도 사업 자문이 이어지고 있는 등 대외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6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와 2024년 10월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제주시 아리일동)가 서초아이발달센터를 벤치마킹해 개소했고, 이번 컨퍼런스에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조기개입기관이 서초아이발달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으로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