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4일까지 2025 용산형 동네배움터 3기에 참여할 수강생 총 53명을 모집한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4일까지 2025 용산형 동네배움터 3기에 참여할 수강생 총 53명을 모집한다.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11곳 동네배움터에서 49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3기에서 모집하는 강좌는 ▲자동차 간이점검(보광동) ▲글쓰기로 `나` 찾기(원효로2동) ▲마음을 보는 타로카드(서빙고동) ▲퀼트&텍스타일(청파동) 등 4가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자나 동 주민센터 수요를 반영해 개설하거나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 시류에 맞는 주제 등으로 구성한다.
자동차 간이점검은 계기판 경고등 조치방법, 각종 오일류 점검, 공기정화장치 점검 등 6차례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내달 2일부터 5월 14일 수요일 오후 2∼4시 열린다. 정원 15명.
글쓰기로 `나` 찾기는 매 강의 각기 다른 책 8편을 읽고 토론·필사·글감 글쓰기 등 활동을 한다. 내달 4일 개강해 8주 동안 원효로2동 주민센터에서 금요일 오전 10∼12시에 모인다. 정원 8명.
마음을 보는 타로카드는 내달 11일부터 서빙고동주민센터에서 8차례 타로카드 읽는 법을 배운다. 금요일마다 오전 10∼12시에 운영한다. 정원 15명.
퀼트&텍스타일은 자투리 천을 활용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들어본다. 내달 11일와 18일 양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숙명여대 사회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원 15명.
수강생은 해당 동 주민과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근거리 생활권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용산형 동네배움터 취지를 고려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든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올해 이촌1동 글로벌 동네배움터를 신규로 지정해, 기존 ▲공상나래(한남동) ▲경리단길(이태원2동) ▲온마을(원효로2동) ▲빙고(서빙고동) ▲디딤돌(구 옹기종기, 효창동) ▲폴리텍(보광동) ▲한강로(한강로동) ▲한걸음(이태원1동) ▲숙명여대(청파동) ▲마을이음(후암동) 동네배움터까지 총 1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인문교양, 문화예술, 인공지능,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총 49개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총 10곳 동네배움터에서 4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443명이 참여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구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기 계발을 하고 구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