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유보통합에 대비하고 보육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한다.
광주시교육청, 어린이집 학습동아리 활성화 나선다
시교육청은 보육교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50개 팀 192개 원 729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62개 팀 232개 원, 907명으로 늘어났다.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팀당 지원 예산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180만원으로 확대했다.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는 다른 보육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등 수업나눔, 놀이중심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연구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학습동아리 참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습동아리 운영 방법 ▲영유아 놀이 중심 수업나눔 ▲학부모 상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보육교사는 "설명회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며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는 보육교사들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