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140억 원을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지원한다.
꿈담배움터 영란여중 학생들의 모습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와 유치원에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으로, 구는 보조금을 매년 20억 원씩 증액하여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인 140억 원으로 확대했다.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총 33개로 교육인프라 구축, 인력지원, 학교별 특성화 사업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학교 도서관 인력지원 ▲희망 버스 지원 ▲나눔카페 및 미디어센터 조성 ▲장미 학교 조성 ▲교육청 대응투자 ▲남녀공학 전환 학교 지원 등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천 권 읽기 ▲자율학습실 운영 ▲운동부 지원 등 18개 기존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기초 학력 증진 ▲독서토론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 8개 사업은 확대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구는 지난 17일 교육공무원과 구의원 및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4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78개 사업에 68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1차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기초학력 강화, 인성교육, 자율학습실 운영,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등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자치구 최고 수준의 교육 투자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