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 및 강화했으며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일반 완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에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신규로 적용한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기기에 탑재된 전력선 통신(PLC) 모뎀이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전속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동하여 더욱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혜택이 강화된 ‘기아 EV 안심점검’은 ‘기아멤버스 EV 기본점검’과 ‘EV 안심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하며 기존 8년 간 총 8회 제공했던 기본점검 서비스를 2회 확대해 10년 간 매년 1회, 총 10회의 안심점검을 제공하며 서비스 항목도 기존 15개 항목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5개 세부 항목을 추가해 20개로 확대 제공한다.
아울러 EV 화재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원항목은 ▲ 제 3자의 생활 안정 비용 긴급지원 ▲제 3자 재물 손해 지원 ▲차주 소송비 지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도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편입해 EV 고객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기아는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기아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하고 기아 신차 EV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 자세한 월별 트레이드인 혜택은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참조)
뿐만 아니라 기아는 ▲충전사업자별 별도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충전소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제휴 충전소의 급속 충전요금을 약 30%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요금제’ ▲기아 EV 구매 후 3년 내 기아 신차 구매 시 중고 EV 잔존가치를 최대 60%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EV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출시로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차별화된 EV 특화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더 나은 전기차 라이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