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4개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제조사 할인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에 맞춰 ‘EV 페스타’를 진행하며,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총 4개 차종으로, 제조사 할인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차종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니로 EV는 200만원 ▲EV6는 150만원 ▲EV9는 250만원 ▲봉고 EV는 350만원의 제조사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2024년 생산분에 한해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서울 기준으로 EV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은 기존 5,060만원에서 4,058만원으로 ▲EV9 2WD 19인치 에어 트림은 7,337만원에서 6,560만원으로 ▲니로 EV 에어 트림은 4,855만원에서 3,843만원으로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4,315만원에서 2,450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각 모델별 가격 인하는 제조사 할인과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반영된 결과다. 예를 들어, EV6의 경우 ▲제조사 할인 150만원 ▲24년 생산분 할인 200만원 ▲정부 보조금 580만원 ▲서울시 보조금 60만원 ▲정부 추가 보조금(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30만원 등이 적용된다.
EV9은 ▲제조사 할인 250만원 ▲24년 생산분 할인 250만원 ▲정부 보조금 275만원 ▲서울시 보조금 27만6천원이 반영된다. 니로 EV 역시 ▲제조사 할인 200만원 ▲24년 생산분 할인 250만원 ▲정부 보조금 499만원 ▲서울시 보조금 51만6천원 ▲정부 추가 보조금 34만원을 적용받는다.
특히 상용 전기차인 봉고 EV는 ▲제조사 할인 350만원 ▲24년 생산분 할인 130만원 ▲정부 보조금 1,000만원 ▲서울시 보조금 285만원 ▲정부 추가 보조금 100만원이 적용돼, 최종 가격이 2,450만원까지 낮아진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충전, 차량 관리,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해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