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귀성 · 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총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연휴기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편이다. 터미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통행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귀성·귀경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고속·시외버스를 1일 534회 증회 운영한다. 수송 가능 인원을 평시보다 34.4% 늘려 약 6만명이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금)에는 주요 교차로 4곳에 모범운전자 8명을 배치해 꼬리물기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교통질서를 유지해 차량 혼잡을 줄인다. 배치 장소는 ▲반포역삼거리 ▲성모병원사거리 ▲ 삼호가든사거리 ▲강남터미널고가사거리 4개소다.
이외에도 심야단속반을 편성·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지역은 귀성·귀경객이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4개소다.
아울러 구는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연휴기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송 현황과 교통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해 서울시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매표소, 대합실, 승하차장, 화장실 등 터미널 내 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시설과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