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3월부터 개인투자용 국채의 투자상품이 다양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투자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10년물과 20년물 국채 외에 5년물을 새롭게 발행한다. 또한, 연간 구매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해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린다.
청약 편의성도 개선된다. 월별 청약 기간은 기존 3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늘어나고, 일별 마감 시간도 오후 3시 30분에서 4시로 연장된다. 중도환매 한도는 신청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환매 절차를 보다 유연하게 했다.
특히,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금액을 미리 설정하면 자동으로 청약이 이루어지는 `정기 자동청약 서비스`가 도입돼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보다 손쉽게 국채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채 수요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2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