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시는 1월 21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계산,인천부평일대(왼쪽) 인천연수, 인천구월, 인천만수일대(오른쪽)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인천시 연수구청과 계양구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연수, 계산, 구월, 만수, 부평 등 노후화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부, LH, 인천시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현장 방문 및 업무 협의도 병행됐다.
인천시는 이미 2024년 10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해 기반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주민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부는 인천시 사례를 포함해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정례화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부산, 인천, 대전 등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추가 운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방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지방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3월까지 정례화 방안을 확립하겠다”며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